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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꼭 필요한 서류가 바로 '이직확인서'예요.
그런데 퇴사 후 회사가 제출을 미루거나 아예 안 해주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직확인서가 왜 중요한지 누가 제출해야 하는지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방법과 회사가 제출을 거부할 때 대처법까지 실업급여 신청을 준비하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만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이직확인서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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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확인서는 근로자가 퇴사했음을 회사가 고용보험공단에 알려주는 공식 서류예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이 서류가 전자적으로 고용노동부에 제출되어 있어야 심사가 시작돼요.
핵심 포인트: 내가 내는 서류가 아니라, 회사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라는 점!
2. 누가 이직확인서를 제출하나요?
법적으로 사용자(회사)가 퇴사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이직확인서를 고용보험 사이트를 통해 제출해야 해요.
하지만 간혹 사업장에서 제출을 지연하거나 거부하는 경우도 있어요.
회사 제출 기한: 퇴사일 기준 10일 이내
3.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안 내줄 때 대처법
이직확인서를 늦게 제출하거나 아예 제출하지 않는 경우 아래처럼 대응하세요.
1. 회사에 정식 요청
- 퇴사일 이후 10일이 지나도 제출이 안 되어 있다면
문자로 "이직확인서 제출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기세요.
2. 고용센터에 민원 요청 가능
- 제출을 계속 거부하면 고용센터에 전화하거나 민원 접수할 수 있어요.
- 고용센터가 사업장에 직접 연락해 제출을 유도합니다.
3. 대체 서류로 실업급여 진행 불가
- 이직확인서 없이 실업급여 신청은 불가능해요.
- 따라서 꼭 회사 제출이 완료되어야 실업급여 절차가 시작됩니다.
4.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
회사에서 제출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어요.
조회 방법
-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 로그인 > 개인서비스 > 실업급여 > 이직확인서 조회
- 이직확인서 제출 여부와 퇴사 사유 확인 가능
※ 퇴사 사유가 ‘자발적 이직’으로 되어 있다면 실업급여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5. 실업급여 신청 전 체크리스트
- 회사에 이직확인서 제출 요청 완료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제출 여부 확인
- 퇴사 사유 정확히 기재되었는지 검토
- 퇴사일 기준 10일 이내 제출 여부 확인
- 제출 지연 시 고용센터에 민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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